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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데뷔 1년 만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단숨에 패션계를 사로잡은 모델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이 내린듯한 몸매로 유명한 세계적인 탑모델 '아둣 아케치(Adut Akech)'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1999년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아둣 아케치는 어린 시절 난민으로 살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다 호주로 이주한 후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2017년 S/S 생로랑의 익스클루시브에 캐스팅 된 후 지방시, 발렌티노, 로에베, 베르사체, 보테가 베네타, 알렉산더 왕 등 유명 브랜드 패션쇼에 서며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게된 것이다.
GettyimagesBank
이후 그녀는 모델이라면 누구나 이름을 올리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 닷컴'에 패션 관계자들이 뽑은 2018년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기도 하고 같은 해 '가장 영향력있는 10대'로 타임지에 실리기도 했다.
그녀가 이렇게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완벽한 몸매다.
178cm의 키에 가슴, 허리, 엉덩이까지 30-23-33이라는 믿기지 않는 스펙을 갖춘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몸매를 조각으로 재현해놓은 듯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그녀의 반듯하고 긴 다리는 아무리 시선을 내려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Instagram 'adutakech'
데뷔와 동시에 수많은 패션관계자들을 사로잡은 그녀답게 런웨이에서는 그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우아한 자태로 워킹을 할 때면 그녀는 시선을 뗄 수 없는 '포스'를 뿜어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체 허리부터 발끝까지 길이가 몇이지", "마네킹 같다", "몸매도 좋은데 얼굴도 예쁘고 워킹도 잘하는듯", "저 몸매 갖고싶다", "다리가 어떻게 저렇기 길 수 있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현실적일만큼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아래의 사진으로 만나보자.
Instagram 'adutak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