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벤틀리가 우는 아기 인형을 달래기 위해 특급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상하자마자 거실로 나선 벤틀리는 소파 위에 누워있는 아기 인형을 발견했다.
벤틀리는 인형을 실제 아기로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안았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벤틀리의 포옹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인형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난처해진 벤틀리는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더니 이내 "음메~"라며 소 울음소리를 내며 소통하기 시작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음메~"를 남발하는 벤틀리의 듬직한 모습에도 인형은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시무룩해진 벤틀리는 이내 아빠 샘과 윌리엄이 있는 방으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윌리엄에게 배운 것인지 의문을 갖게 만드는 벤틀리의 형아 다운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