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마누 리오스, 매튜 노비츠. 폴 크래덕 / Instagram 'manurios', Instagram 'koreanmuffin', 온라인 커뮤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잘생겼는데 피지컬까지 좋은 사람이 내 남자친구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처럼 모든 게 완벽한 연인을 만날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이에 우리는 온라인상에서 키, 비주얼 모두 완벽한 남성을 발견하면 '랜선 남친'으로 부르며 대리만족(?)하곤 한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대세로 급부상한 '랜선 남친'은 외국인 모델이다.
이들은 공통으로 입체적인 이목구비와 깊은 눈매를 자랑해 여심을 홀린다.
완벽한 비주얼로 남성들의 부러움까지 사고 있는 외국인 모델 5명을 한곳에 모아봤다.
1. 매튜 노비츠
슈퍼페리스
95년생인 폴란드 모델 매튜 노비츠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84cm의 큰 키와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그는 미모만큼이나 피지컬도 뛰어나다.
그는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 마누 리오스
Instagram 'manurios'
무려 430만 명의 팔로우를 거느린 스페인 모델 마누 리오스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섹시한 비주얼에 터질듯한 근육으로 '상남자' 포스를 자아낸다.
셀카 찍을 때마다 포착되는 그의 농염한 표정은 설렘을 자아낼 수밖에 없다.
3. 프란시스쿠 라쇼우스키
온라인 커뮤니
브라질 모델인 프란시스쿠 라쇼우스키도 국내에서 핫한 인물이다.
그는 평소에는 순한 소년미를 뿜어내지만, 수염을 기르면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으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때 여성들 휴대폰 배경화면에서 그의 모습을 자주 만나볼 수 있었다.
4. 션 오프리
Instagram 'seanopry55'
'잘생김으로 세계를 평정한 남자'라는 수식어를 지닌 모델 션 오프리는 미국 출신이다.
매혹적인 푸른 눈과 입체적인 이목구비는 여성들의 마음을 불지르기에 충분하다.
그는 모델닷컴에서 선정한 세계적 남자모델 50인 중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 폴 크래덕
Instagram 'pauuulyc'
미국 모델 폴 크래덕은 배우 안재현 닮은 꼴로 국내에서 유명세를 치렀다.
유난히 하얀 얼굴과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마스크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여성들에 대한 좋은 말을 남기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