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토)

동국제약 '센시아', 걷기 기부로 이어지다... 워크온과 어르신 의료비 지원

동국제약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치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지난 2022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연계된 프로그램입니다. 


정맥순환장애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걷기' 습관을 장려하면서 동시에 다리질환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목표입니다.


사진 제공 = 동국제약


캠페인 참여자들은 자신의 다리 건강을 관리하는 걷기 활동을 통해 다리 부종, 통증, 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운영 방식은 참가자들의 걸음 수를 누적하여 목표인 10억 보에 도달하면, 동국제약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지난해 캠페인에서는 2만 6천여 명이 참여하여 목표를 크게 초과한 약 590억 보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는 성인 2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정맥혈관이 약해져 혈류가 원활히 순환되지 못하면 다리가 붓거나 저린 증상을 겪게 되고 심해지면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맥순환장애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맥순환개선제 부문에서 1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여 약해진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하며,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