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엄마..지금 어디에 있어. 추운데 빨리 집에 가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실종된 어머니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전모 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 인근에서 자취를 감췄다.
59년생 전 씨의 인상착의는 신장 156cm에 통통한 체형이며 짧은 파마머리를 하고 있다. 실종 당시 보라색 계통 얇은 등산 점퍼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 당일 오후 3시 35분 마지막 통화를 한 이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벌써 실종된지 열흘이 지났기에 유사한 인상착의의 여성을 발견했을 경우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실종 당일 오후 3시 58분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 화지산(정묘사)로 올라가는 모습이 확인됐지만, 이후 정황이 파악되지 않아 소재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전 씨 가족은 "수색 열흘째 아무런 단서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휴대폰, 지갑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아들딸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니 유심히 봐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다치는 장난스러운 제보 허위성 제보는 하지 말아달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인근에서 해당 여성을 목격했다면 부산진경찰서 실종팀(010-7489-4915)로 신고할 수 있다.
실종자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족들은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장난 전화는 삼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