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장기용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팬들과 잠시 이별하게 된다.
26일 스포츠동아는 방송가의 말을 빌려 장기용이 입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장기용은 8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장기용은 주연 드라마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모두 마친 후 입대할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가 올해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장기용은 군 복무 중에도 당분간은 팬들과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2012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기용은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2017년 KBS2 '고백부부', 2018년 '나의 아저씨', MBC '이리와 안아줘', 2019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최근 그는 혜리와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