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마시기만 해도 온몸의 부기가 쏙 빠진다는 '아이돌 물'이 등장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ON STYLE D는 "슈스스 솔깃하게 만든 아이돌 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루나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등장해 다이어트 '꿀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혜연은 "헤어숍에 갔더니 요즘 '아이돌 물'이라는 게 있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아이돌 물'에 대해 부기를 빼는 물이라고 설명한 한혜연은 "녹차를 우린 물에 약간의 설탕을 넣으면 된다"라며 레시피를 공개했다.
한혜연의 말을 듣던 루나는 "맞다. 모델들이 단기간에 다이어트할 때 하던 방법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루나는 '아이돌 물'을 마시면 부기가 10분에서 20분 사이에 확 빠진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한혜연 역시 루나의 말에 "정말 부기가 빠지더라. 신기하다"라고 동조하며 '아이돌 물'을 극찬했다.
그는 이어 "그걸 계속 나한테 먹여주라고. 하루 종일 먹여주라고"라며 '아이돌 물'에 대한 욕망을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공개된 '아이돌 물'에 대해 누리꾼은 "올여름은 이걸로 끝낸다", "좋아하는 아이돌도 이거 자주 먹던데 따라 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