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그리가 살이 쏙 빠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최근 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검은색 티셔츠를 착용한 그리가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울프컷' 스타일링을 한 그리는 카메라 렌즈를 지긋이 바라보며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그리는 베일 듯이 날렵한 턱선과 한 손에 잡힐 듯한 야윈 목선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과거 통통한 볼살을 자랑했던 귀여운 그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해당 사진을 본 래퍼 마이노스와 옌자민은 각각 "살 왜 이리 빠졌냐", "형 왜 이렇게 말라가냐"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도 그리 건강에 혹여나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힌편 김구라의 아들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리는 현재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4월 EP 앨범 'VAGUE'(바그)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