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우도환, 김은숙 작가 새 로코 드라마 '더 킹' 남주 확정

키이스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우도환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3일 키이스트 측은 우도환이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더 킹'은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에서 우도환은 1인 2역에 도전한다. 평범한 사회복무요원인 조은섭 역과 황제 이곤(이민호 분)의 경호원 조영 역으로 분한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더 킹'은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온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앞서 이민호와 김고은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우도환이 추가로 캐스팅을 확정 지은 가운데, 과연 이들이 어떤 호흡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드라마는 올 하반기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우도환은 현재 영화 '사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