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자기애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랜선 이모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난 1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짤막한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한 호텔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있는 건후의 모습이 담겼다.
막 샤워를 하고 나온 건후는 보들보들한 목욕가운을 입고 깜찍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건후는 촉촉하게 젖은 곱슬머리를 하고 본의 아니게(?) 넘치는 섹시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누가 봐도 귀여운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걸까.
멍하니 거울을 바라보던 건후는 입술을 쭉 내밀고 자기 자신에게 진한 뽀뽀를 날렸다.
한 번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건후는 사랑스러운 입김을 내뿜으면서 거듭 뽀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사랑스럽다", "거울에 묻은 입술 자국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후는 누나 나은이와 함께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