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프로듀스 X 101' 101명의 연습생 중 40여명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오늘(31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프로듀스 X 101' 5회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순위 발표식에서는 1등부터 60등까지 자리한 연습생들의 등수가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60등 밖의 등수를 받은 40명에 가까운 연습생의 방출이 결정된다.
앞서 그룹 'X 배틀'에서 승리한 팀원들은 베네핏 3000표를 얻었고, 승리 팀 내에서 1위를 차지한 연습생은 본인 득표수의 10배를 획득했다.
공개될 순위는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건넨 표에 베네핏까지 반영된 수치이기에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연습생들은 "눈물바다 될 것 같아", "다 같이 데뷔하면 안 되나?"라는 대화를 나누기도 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오직 60등까지만 살아남을 수 있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과연 베네핏이 어떻게 작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절반에 가까운 연습생이 대거 방출되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은 오늘(31일) 오후 11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