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가 침대 밖으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꽁냥'대 설렘을 자극했다.
지난 30일 tvN '그녀의 사생활' 마지막 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먼저 눈을 뜬 라이언 골드(김재운 분)는 옆에 누워있는 성덕미(박민영 분)를 그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잠시 후 눈을 뜬 덕미에게 라이언은 "좋은 꿈 꿨어요?"라고 달콤한 인사를 건넸다.
덕미는 라이언을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관장님은 일어나서 뭐 했어요?"라고 물었다.
라이언은 "그림 그렸어요. 덕미 씨 자는 것. 덕미 씨 미모가 좀 비현실적이라, 그림으로 표현하기가 좀 그렇네"라고 응수하며 달달함을 극대화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도 하지 않고 또다시 눈이 맞고(?) 말았다.
덕미는 라이언을 꼭 끌어안으며 "지금 나한테는 관장님 얼굴이 캔버스 같은데, 그림 좀 그려도 될까요?"라고 속삭였다.
"뭘로 그릴 건데"라고 묻는 라이언에게 초밀착한 덕미는 해맑게 웃어 보였다. 라이언도 행복한 듯 미소 지으며 그녀를 번쩍 들어 이불 속으로 숨었다.
마지막까지 달달했던 이 커플의 베드신(?)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방송은 2.5%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