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프랑스 파리서 열린 'OECD 포럼' 다녀온 유튜버 배리나가 올린 후기 영상

YouTube '배리나Lina bae'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탈코르셋(Escape the Corset)을 내걸고 활동하는 뷰티 유튜버 배리나가 'OECD 포럼'을 다녀온 후기를 올렸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배리나Lina bae'에는 "OECD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배리나가 지난 20~21일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럼을 갔을 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는 배리나가 최초 파리 숙소에 도착했을 때 모습이 담겨 있으며,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도 담겨 있었다.


YouTube '배리나Lina bae'


배리나는 프랑스 현지에서 가장 먼저 '초밥'을 먹었다. 롤도 함께 먹었으며, 접시는 두 접시였다. OECD 포럼에서 발언하는 모습도 짧게 담겨 있었다.


에펠탑을 보러 가는 과정에서 프랑스 빵집을 들러 에끌레르와 조각 케이크를 먹는 모습도 있었다. 그는 "빵집은 어딜 가도 맛있다"는 자막을 곁들였다.


후반 부분에는 그가 디너파티에 참가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먹었다.




YouTube '배리나Lina bae'


배리나는 영상 마지막 부분에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는 자막을 삽입하며 후기를 끝마쳤다.


한편 배리나는 OECD 포럼에서 통계로 확증할 수 없는 자신의 '생각'을 무분별하게 발언해 국격을 훼손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반면 배리나가 한 말은 뉴스 사회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항들이라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YouTube '배리나Lina bae'


배리나는 "정부에서 계획적으로 배리나는 OECD 포럼에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OECD 측에 받은 이메일 제목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이메일 제목은 'Invitation to speak at OECD Forum 2019/20-21 May 2019'였다.


배리나는 "어이없는 유언비어는 그만둬 달라"고 말했다. 


YouTube '배리나Lina 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