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만약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패션 센스가 '콩깍지'를 벗길 정도로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배우 류준열의 코디를 참고해보자.
류준열은 배우이면서 활발한 패션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키 183cm에 8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류준열은 자신의 본 바탕을 잘 활용하는 패션 센스를 가졌다.
편안해 보이지만 센스를 갖춰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그의 여름 착장은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게 한다.
류준열 옷의 특징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베이직'함과 '편안함'에 그 답이 있다.
기본 아이템이라 불리는 티셔츠와 청남방, 검은색 반바지와 긴 바지를 적절하게 매치하는 것이 기본이다.
모자 역시 검정, 빨강 등 단색인 것이 특징이다.
그의 화려함은 신발과 양말에서 나온다. 그는 노란색이나 하늘색 등 화려한 색감의 운동화를 신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착장을 돋보이게 한다.
연관검색에 '류준열 패션'이 있을 만큼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그의 코디법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류 배우의 감성이 마음에 쏙 들었다면, '패션 바보' 남자친구에게 류준열 스타일의 옷을 선물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