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미스트롯' 우승자 손가인의 완벽한 음색 못지않은 손재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 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수입이 없던 무명시절, 부업으로 비녀를 판매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송가인이 가졌던 의외의 부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지막 주문 옆꽂이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인이 손수 만든 화려한 옆꽂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송가인은 비녀, 옆꽂이, 뒤꽂이 등 자신이 직접 만들었던 장신구들을 공개한 바 있다.
형형색색의 각종 보석이 박힌 장신구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세심한 작업을 요하는 장신구 제작마저 완벽하게 해내는 송가인의 손재주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한복을 입을 때 필수로 달아야 하는 장신구인 노리개 역시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그의 놀라운 손재주를 본 누리꾼은 "노래도 잘하는데 손재주까지 있다니. 재능 몰빵이다", "'미스트롯' 출연 중에도 계속 주문받았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