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토)

23년 인생 내내 '모태솔로'인 여진구가 사귀고 싶은 이상형

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올해로 23살이 된 모태솔로 여진구가 자신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8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여진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어는 여진구에게 "여진구 씨가 만약에 실제로 사랑에 빠진다면 어떤 스타일일 거 같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여진구는 "글쎄요. 그런 거에 있어서 궁금증이 있어서 '제로나인'이라는 역할이 되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저는 어떨지 모르겠는데"라고 답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


애써 정확한 답변을 피하려는 그를 본 인터뷰어는 "그러니까요. 여진구 씨 모태솔로잖아요"라고 말했다.


정곡을 찔린 여진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더니 "(로맨스 코미디 장르) 어려웠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tvN '왕이 된 남자'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이 모태 솔로임을 밝히며 "관계를 맺어보지는 못했지만 그 감정을 모르겠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던 여진구.


연기로도 충분히 연애와 관련된 감정을 느껴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교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다고 했던 그는 최근까지도 작품으로 사랑을 배우고 있었다.



SBS '본격연예 한밤'


드라마로 연애를 배운 여진구는 이론은 완벽하고 운명의 상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 여진구는 자신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서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거나 서로 단점이 있더라도 보완해주고 잘 가꿀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여진구는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공원에서 수다도 떨고 바다 앞에서 데이트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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