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핫도그의 맛에 홀딱 반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이들을 위해 간식으로 핫도그를 준비했다.
먼저 형 윌리엄이 핫도그를 한입 맛봤다. 케첩 소스가 매웠던 윌리엄은 "조금 매워요~"라며 인상을 찡그렸다.
이어 샘 해밍턴은 벤틀리에게도 핫도그 하나를 쥐여줬다.
벤틀리는 양손에 핫도그를 든 채 야무지게 뜯어 먹었다. 핫도그의 고소한 맛이 마음에 들었는지 벤틀리는 얼굴 전체에 빵가루가 묻을 정도로 맛있게 흡입했다.
"행복해요?"라고 묻는 샘 해밍턴의 질문에 벤틀리는 갑자기 식탁 위에 벌떡 일어나 기쁨의 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현란하게 스텝을 밟으며 맛있음을 표현하는 벤틀리의 귀여운 행동은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