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송중기가 7년 전 '늑대소년'을 연상하게 만드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에서는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아스달연대기'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인 '은섬'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은섬에 대해 일반 사람과는 다른, '이그트'라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그트'는 사람과 뇌안탈의 잡종으로, 사람보다 힘이 세고 높은 곳에서 점프를 하는 등 일반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행동을 할 수 있다.
송중기는 은섬을 연기하기 위해 '늑대소년' 촬영하던 당시 훈련을 받았던 것을 떠올리며 액션에 접목시켰다고 전했다.
하지만 송중기가 접목시킨 것은 액션 연기뿐만 아니었다.
그의 복슬복슬한 파마머리부터 잡티 하나 없는 피부는 '늑대소년' 속 철수를 연상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무려 7년 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달라진 것 없는 그의 동안 미모가 놀랍기 그지없다.
매 작품마다 리즈 미모를 경신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던 송중기가 과연 이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tvN '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