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무서워할 달콤이들 위해 '눈알젤리' 모자이크 해준 '프로 유튜버' 띠예

YouTube '띠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초등학생 유튜버 띠예가 예쁜 공주로 변신해 맛깔나는 젤리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띠예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락 캔디, 지구젤리, 눈알젤리, 쿄호젤리 먹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이어폰을 끼고 먹방 준비를 하는 띠예의 모습이 담겼다.


예쁜 화관을 쓰고 등장한 띠예는 깜찍한 공주 미모를 과시해 랜선 이모·삼촌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YouTube '띠예'


위생장갑까지 착용한 띠예는 미리 준비해둔 캔디와 젤리들을 하나씩 가리키며 먹방의 시작을 알렸다.


시식에 앞서 띠예는 눈알젤리 두 개를 눈에 가져다 대며 우스꽝스러운 비주얼을 연출했다.


띠예는 탱글탱글한 젤리의 촉감을 한창 즐긴 뒤 살포시 한입 베어 물었다.



YouTube '띠예'


귓가를 자극하는 '쫀득쫀득'한 소리와 치즈처럼 쭉 늘어지는 젤리의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띠예는 잼을 자세히 보여주고자 젤리를 카메라 가까이 가져다 대는가 하면, 다소 무서워할 구독자들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프로 유튜버' 띠예의 센스에 달콤이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띠예는 지난해 11월 첫 영상을 게재하면서 본격 유튜버의 길에 발을 들였다. 현재 9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프로 유튜버'로 자리매김했다.


YouTube '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