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월)

경기남부경찰청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의 석영진 경장이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5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안지구대 석영진 경장은 지난해 9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한 통의 연락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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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 확률’ 적중해 혈액암 환자에 조혈모세포 기증한 경찰

수원 40대 남성, 아내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경기 수원시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두 달 넘게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숨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47) 씨를 전날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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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40대 남성, 아내 살해 후 두달 동안 차 트렁크에 ‘은닉’... 긴급 체포

지난해 서울 시청역 사고 이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나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앞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 운수종사자의 자격유지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지난 19일 국토교통부는 만 65세 이상 고령 운수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여객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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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운전 적격성 검사 기준 강화해 ‘고령 버스·택시 기사’ 걸러낸다

육군 31사단 소속 현역 장병이 약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보병사단은 이순신여단 통신중대 암호병으로 복무 중인 황영선 병장이 제76회 약사 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황 병장은 2018년 미국 약사고시에 합격한 후 지난해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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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받느라 힘들었을 텐데... 육군 31사단 현역 장병, 약사 국가고시 합격

지난 10일 오후, 과천경찰서 경비교통과의 이환석 경장과 양정훈 경사는 점심 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의 한 카페에 들렀다. 그 순간 매캐한 냄새가 두 사람의 코를 찔렀고, 화재 발생을 직감한 이들은 즉시 카페 밖으로 나가 상황을 파악했다. 인접한 골목의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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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타는 냄새 맡고 화재 현장 딸려가 불 끈 경찰관들

서울대와 연세대 등 국내 상위권 대학에서도 2025학년도 정시 합격을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의대 정원이 1500여 명 늘어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이 더 높은 입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의료 계열로 대거 이동한 결과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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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 합격생 235명 충격의 등록포기... “의대 가야죠”

가수 싸이의 콘서트에 가던 행인을 흉기로 협박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8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8단독(윤정 판사)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인천시 서구의 한 편의점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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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콘서트’ 간다는 커플에게 “조용히 해” 시비 건 남성... 흉기 들고 400m 뒤쫓아갔다

3·1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극장가는 화제의 외화와 애니메이션 신작들이 줄지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오는 28일에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이 영화는 미래 우주에서 소모품으로 투입되는 '익스펜더블' 미키(로버트 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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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 전 ‘미키 17’, ‘퇴마록’ 등 신작 줄지어 개봉

학원 강사 옷 두고 '성희롱' 악플 이어져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한 학원 강사가 '패션의 자유',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자유'를 박탈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신체 주요부위가 아닌, 복부가 살짝 드러나는 그것도 팔을 들어올렸을 때만 드러나는 옷을 입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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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티 입고 강의한 미모의 학원 강사에 ‘성희롱’ 악플... 강사, 단호한 조치 예고

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로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음주운전 및 불법 숙박업소 운영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조사 결과, 문 씨가 불법 숙박업소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총 1억 3,65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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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장녀’ 문다혜, 불법 숙박업 1억 3650만원 수익... 대부분 제주 별장서 나와

오피스텔 현관 바닥에 깔린 '플라스틱 박스' 밟고 크게 넘어진 남성 한 남성이 오피스텔 현관에 깔린 플라스틱 박스를 밟고 크게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남성이 밟고 넘어진 플라스틱 박스는 이삿짐센터 직원이 깔아놓은 거지만, 이삿짐센터 측에서는 아무런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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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센터가 깔아둔 ‘플라스틱 박스’ 밟고 넘어졌는데 사과는 커녕 책임이 없답니다”

애플,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공개...가격은?애플이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6e를 발표했다.20일(한국 시간) 애플은 아이폰16e를 공개하고 한국과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등 59개 지역에서 1차 출시하고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판매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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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만원짜리 보급형 ‘아이폰 16e’ 드디어 공개... 놀라운 스펙 보니

백종원, 실내에 LPG가스통 두고 요리했다가 문제 돼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이기도 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가스사용시설을 별도로 갖추지 않은 실내에서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해 요리를 하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20일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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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다” 사과했지만... ‘LPG가스통’ 옆에 두고 닭 튀긴 백종원 최후

서울 강남에서 한 운전자가 행인 3명을 차량으로 충격하고 도주한 사건이 전해졌다. 19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한 운전자가 행인 3명을 차량으로 충격하고 도주한 사건을 전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인 제보자는 지난해 12월 강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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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서 3명 치고 그대로 달아난 ‘뺑소니’ 사고... 운전자가 경찰조사에서 한 말 (영상)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40대 여교사가 응급실로 이송된 후 치료 과정에서 웃음을 터뜨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흉기를 휘둘러 하늘 양을 숨지게 한 가해 교사 A씨가 자해 후 119구급대에 의해 대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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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서 ‘소리 내 웃은’ 여교사... ‘하늘양 살해범’이란 사실 뒤늦게 알고 당황한 의료진들

수원지법 제13형사부는 19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이 의원은 경기 용인갑 지역구에서 '재산축소 의혹'을 받으며 불구속 기소된 상태였다. 재판부는 이 의원이 총선 당시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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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축소 의혹’ 민주당 이상식, 벌금 300만원 선고... 당선 무효형

서울시가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도시 결정을 두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쟁 중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북과의 올림픽 분산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 19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오 시장은 유정인 서울시의원의 분산 개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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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시대 열려는 오세훈...“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과 분산개최는 가능”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절차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중대한 결심'을 언급했다. 이는 대리인단의 집단 사퇴를 포함한 재판 절차 내에서의 결심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조기 하야와 같은 주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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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결심’ 강조한 윤 대통령 측...“조기 하야는 안 한다”

북한의 고위급 외교관이었던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 정치 담당 참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처음 대면했을 때의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2018년 11월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미겔 디아스카넬의 방북 당시 김정은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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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외교관이 증언하는 김정은... “술 마신 듯 볼 빨갛고, 숨소리는 색색”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도 교육대학(교대) 합격생의 등록 포기율이 13%를 넘었다. 종로학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8개 교대의 정시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은 190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13.5%에 해당한다. 이는 전년도보다 43명 줄었지만, 등록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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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2년 연속 합격생 13% 미등록... “수능 5등급도 합격 가능”

개혁신당 내부 갈등 점점 커져...이준석은 동덕여대로개혁신당이 내홍을 겪고 있다. 허은아 전 대표는 개혁신당의 중심인 이준석 의원과 천하람 의원에 대한 '자금 문제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에 대해서는 '언론유착설'까지 추가 제기했다. 언론유착설의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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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폭로’에 정치적 위기 놓인 이준석, 돌연 동덕여대 방문... “폭력, 정당화 안 돼”

돈을 빼앗으려 한 남성을 살해하고 현금 12만원을 챙겨 달아난 김명현(43)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19일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강민정)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앞서 김씨는 지난해 11월8일 오후 10시께 충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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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 훔치려...” 강도 살인·시신 유기한 김명현, 징역 30년 선고

온라인 맘카페에서 댓글로 설전을 벌인 상대방에게 50번 넘게 연락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무죄가 선고다.19일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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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서 댓글 싸움 후 57번 연락한 40대 여성 ... 법원의 판단 “스토킹 아냐”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교사 명모씨가 범행 전 인터넷에서 범행도구를 검색하고 과거 살인사건 기사를 살펴보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드러났다. 19일 경찰은 대전경찰청 초등생 피살사건 전담수사팀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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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살해’ 여교사, 범행 전 흉기 검색하고 살인사건 기사 찾아봤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참전한 북한군 포로, '귀순' 의사 밝혀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리모씨가 한국으로의 귀순 의사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그는 조선일보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80%는 결심했다"며 대한민국에 난민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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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신청해 한국 갈 계획”... 우크라서 붙잡힌 북한군 포로, 귀순 의사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