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월)

서울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40대 여성이 남자친구의 음낭을 잡아 뜯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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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하다가 남친 음낭 잡아뜯은 여성... ‘정당방위’ 주장했지만 최후 맞았다

15세 소년이 여러 명문 의과대학에 합격하며 올해 '최연소 의대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2010년 5월생 김도윤(15) 군은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한 후 가톨릭대를 선택했다. 일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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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인데 의대 2곳 합격한 ‘최연소 의대생’... 자퇴한 뒤 ‘이렇게’ 공부했다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1명이 남성이 폭발 사고로 숨졌다. 22일 용인서부소방서와 용인서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11시 58분경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의 22층짜리 아파트 다락방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당시 다락방에는 40대 A씨가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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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한 아파트 다락방에서 피규어 만들다가... 40대 남성 ‘폭발 사고’로 사망

일본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竹島)의 날'을 기념해 '다케시마 카레'를 판매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 되는지 참으로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누리꾼 제보에 따르면 이 카레는 20∼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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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 되나”... 일본 ‘다케시마 카레’ 또 등장했다

중학생이 학폭 가해자들에게 집에서 폭행당하고 재산 피해를 입었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학생이 학폭 가해자들로부터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집에 홀로 있던 아들을 폭행하고 학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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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친구집 찾아가 난장판 만들고 폭행까지 한 중3들... “장난이었다”

강원 정선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절반 가량 마무리되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 7분쯤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로 인해 민가 3가구가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신고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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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야산 불... 이틀간 진화 작업 중

경기 고양시의 한 중식당에서 6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A씨 옆에 있던 50대 여성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 사건은 지난 21일 오후 8시 20분께 덕양구 삼송동의 한 음식점에서 "룸에 어머니가 흉기에 찔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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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중국집서 살해당한 여성... 용의자로 피해자 남편의 ‘내연녀’ 특정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갈등으로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이 또다시 연기되면서, 적자에 허덕이는 서울교통공사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당초 3월로 예정됐던 서울·인천·경기도의 지하철 요금 인상이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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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또 미뤄졌다... 경기도의회서 안건 상정 거부

한국 바둑의 자존심 신진서 9단이 중국 딩하오 9단을 꺾고 농심신라면배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한국 바둑의 5연패 위업을 달성했다.지난 21일 신진서 9단은 중국 상하이 그랜드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에서 딩하오 9단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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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의 ‘18연승’으로 승리... 한국, 중국 꺾고 농심배 5연속 우승

일본과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매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30세대의 감염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독 환자는 2786명으로, 이는 10년 전인 2014년의 1015명보다 2.7배 증가한 수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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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가진 뒤 피부 발진”... 한국 2030 환자 급증하고 있다는 ‘이 병’

유튜버 쯔양이 허위사실 유포와 중국 간첩설 등 악의적 2차 가해에 시달리며 "제가 죽어야 끝나나"라며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거액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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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죽어야 끝나나요?”... 여전히 ‘2차가해’에 시달리고 있는 쯔양의 호소 (영상)

국토부 항공정책실, 전문성 부족 논란... 24년 전보다 후퇴?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대응을 맡고 있는 국토교통부 항공 분야 고위공직자 대다수가 항공 업무 경험이 부족한 '비항공직'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뉴스타파가 국토부 항공정책실 내 팀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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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 분야 고위 공직자, 전문성 분석 결과... 24년전보다 후퇴 우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음식점에서 충격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고양경찰서는 21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이날 오후 8시 20분경, "룸에 어머니와 여성이 있는데 난도질이 돼 있다"는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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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음식점서 50·60대 흉기 피습 사상... 경찰 용의자 추적 중

국민의힘, 윤 대통령 탄핵 기각 시 대국민 사과 검토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될 경우,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발생한 일련의 혼란에 대해 사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탄핵 정국에서 사회적 분열이 심화된 만큼, 대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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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 기각 대비... 국민의힘 “대국민 사과 방안 검토”

서울 낮 최고 2도... 평년기온보다 더 추워토요일인 22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한파가 찾아왔다.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며 평년보다 춥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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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하12도 한파... 전국적으로 바람 강하게 불겠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경제적 문제로 다투던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차량에 약 3개월간 은닉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수원시 주거지에서 아내 B 씨와 말다툼 중 주먹으로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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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자고 해 살해했다”... 아내 시신 차 트렁크에 3개월 은닉한 남편

서울 소재 한 보건소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근무 시간 중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40분께 해당 보건소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 A씨가 건물에서 스스로 몸을 던졌다.A씨는 즉시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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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보건소 직원, 근무 중 투신 사망... “범죄 혐의점 발견 안돼”

보직 해임된 박정훈 대령...1년 6개월 만에 '새 보직' 받을 듯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적법 절차'에 맞게 했다가 부당한 보직 해임을 당했던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억울하게 보낸 박 대령이 새로운 보직을 받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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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뒤 잘린 박정훈 대령, 1년 6개월 만에 ‘새 보직’ 받는다

돌아오는 2월의 마지막 주에는 영 소식없던 봄이 드디어 문을 두드린다고 한다. 봄바람이 휘날리는 따스한 봄이 코앞에 있다. 봄 하면 사랑, 사랑 하면 벚꽃이다.특히 커플인 황소자리라면 애인 곁을 꼭 지키는 편이 좋다. 얼마 남지 않은 벚꽃 놀이의 짝을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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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자리는 연인 옆에 착 붙어 있도록” 별자리로 보는 2월 마지막주 당신의 운세

국민 10명 중 6명 尹 대통령 탄핵 '찬성'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1일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찬성 응답은 전주보다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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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변론 종결일 4일 앞둔 시점... 탄핵 찬성·반대 여론조사 결과 봤더니

'상술 논란' 백종원... 이번엔 '밀키트'로 구설수'빽햄 선물세트'로 한차례 논란을 빚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또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종원 우리 땅파서 장사하냐"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해당 글은 지난해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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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가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밀키트 홍보한 백종원... 주재료 닭 ‘브라질산’이었다

최태원 회장, '트럼프 관세 압박' 극복 위해 미국 날아가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차가운 공기를 내뿜고 있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찾았다.차가움 속에는 긴장과 기대가 뒤섞여 있었는데, 최 회장은 한미 경제 협력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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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폭탄’ 장벽 넘기 위해 미국 날아간 최태원... 백악관 “가장 생산적 회담”

집회, 시위 현장에 자주 출동하는 최일선 경찰관들의 '솜 점퍼'가 '오리털 파카'처럼 따뜻하고 가벼운 소재로 변경된다.지난 20일 서울경제는 경찰이 추운 날씨에 집회와 시위 등으로 외근이 잦은 경찰 기동대원들을 위해 기존 솜 점퍼 대신 '오리털 파카'와 유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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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점퍼’였던 경찰관 방한점퍼... ‘오리털 파카’ 처럼 따뜻하고 가벼운 소재로 바뀐다

전남 보성군에서 50대 농장주가 어미소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19일 오후 6시 40분경 보성군 노동면의 한 축사에서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농장주 A씨는 갓 태어난 송아지를 돌보기 위해 축사 안으로 들어갔다가 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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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송아지 돌보려던 50대 농장주... 어미소 공격에 숨졌다

경기도 용인의 한 신축 아파트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 입주 예정자들은 누수와 균열 등 각종 하자로 인해 입주가 두 달 넘게 지연되면서 시공사와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21일 YTN '뉴스START'는 지난해 12월 말 입주 예정이었던 신축 아파트의 하자로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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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 박쥐가 꿈틀거리고 주차장에서 물 떨어져... 눈물만 납니다” 용인 신축 아파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