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제인, 쌍둥이 딸 출산 소식 전해

가수 레이디 제인이 쌍둥이 엄마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4일 레이디 제인은 오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 'yourladyjane'

공개된 이미지에는 정성스럽게 뜨개질로 만든 꽃다발과 'D+02'라고 표시된 달력이 담겨 있었다.

이는 출산 이틀째를 맞이한 레이디 제인이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쌍둥이 딸들을 향한 애정 어린 환영 인사였다. 이로써 레이디 제인과 배우 임현태 부부는 결혼 후 약 2년 만에 쌍둥이의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맞이했다.

시험관 시술 끝에 맞이한 소중한 생명

레이디 제인은 출산 직전인 지난 2일, 병원 1인실에 입원한 모습을 SNS를 통해 직접 공개하며 출산을 앞둔 설렘을 팬들과 나눈 바 있다.

Instagram 'yourladyjane'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2023년 7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레이디 제인은 쌍둥이 딸을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