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이특 친누나' 박인영,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아기 별로 보냈답니다"

이특 누나 박인영, 인공수정 임신 후 유산 고백


배우 박인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과 유산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30일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로 알려진 박인영은 자신의 SNS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2025-07-01 09 08 54.jpgInstagram 'drimcomtru'


영상에서 박인영은 "3월에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지만, 태아를 하늘로 먼저 보내야 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그녀는 "10주가 지나 안정기가 되면 소식을 전하려 했는데, 예상치 못한 이별을 겪었다.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당시의 아픔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회복 중인 박인영, 새로운 희망 품어


박인영은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해 "지금도 울컥울컥하지만, 건강하게 회복 중이고 또 다른 좋은 아기가 찾아와 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그녀가 공개한 영상에는 병원에서 촬영된 초음파 이미지와 함께 "아기 별로 보냈답니다"라는 자막이 포함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이 게시물에는 "기도할게요", "다시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 등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2025-07-01 09 09 48.jpgInstagram 'drimcomtru'


박인영의 솔직한 고백은 비슷한 경험을 한 많은 여성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있다.


박인영은 2021년 스쿠버다이빙 강사이자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현재는 개인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용기 있는 고백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아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