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넥슨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7월 24일 정식 출시

넥슨,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7월 24일 정식 출시


넥슨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가 오는 7월 24일 정식 출시된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 1.0 버전은 약 8개월간의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수집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시스템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넥슨 사진자료] 넥슨, 신작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7월 24일 정식 출시 예고!.jpg사진 제공 = 넥슨


슈퍼바이브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얼리 액세스를 시작해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1.0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자유도 높은 팀플레이 기반 전투의 핵심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깊이 있는 전략성과 성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 프리뷰 및 특별 보상 제공


정식 출시에 앞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조 텅 CEO는 오는 7월 18일 글로벌 정식 출시 프리뷰 영상을 통해 1.0 업데이트의 시스템 개편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슈퍼바이브는 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약 일주일간 정식 출시를 위한 서버 점검에 들어간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슈퍼바이브를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 '루티-카툰 위습'과 '챔피언' 칭호를 지급한다.


더불어 누적 40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들에게는 한정 글라이더 '개척자의 날개'와 '띠어리크래프터' 칭호를 추가로 제공하여 얼리 액세스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슈퍼바이브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MOBA 배틀로얄 장르의 새로운 해석으로 주목받으며 누적 신규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고, 스팀에서 90% 이상의 높은 긍정 평가율을 기록했다. 


개발팀은 신규 헌터 5종 추가, 팀 구성 방식 변경, 솔로 플레이어를 위한 친화적 부활 시스템 도입, PvP 워밍업 모드 및 커스텀 게임 기능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슈퍼바이브 1.0 정식 출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