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월미도 테마파크서 '전국민 간식어택' 캠페인 성황
남양유업이 지난 28일 인천 월미도 키즈 테마파크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국민 간식어택'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사의 대표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 약 5천여 개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제공 = 남양유업
'전국민 간식어택'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월간 SNS 이벤트로,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테마파크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남양유업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오' 80ml를 제공했다.
소비자 참여형 SNS 이벤트로 확장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증정을 넘어 소비자 참여형 SNS 이벤트로도 확장됐다.
30일까지 현장에서 받은 제품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 연간 이용권과 이오 유산균음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오'는 지난 1996년에 출시된 이후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요구르트 브랜드로, 한 병에 유산균 100억 마리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25가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제품 생산 전 과정에 해썹 등 국내외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엄격한 원료 선정 기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구르트 '이오'의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자 이번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테마에 맞춘 간식어택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즐겁고 유익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책임 강화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된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토대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초코에몽, 17차, 테이크핏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공채와 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25년 1분기 기준 3개 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경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