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오늘 4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식 올려
오늘(29일) 서세원과 서정희의 첫째 딸 서동주가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동주의 새 인생 반려자는 4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회사의 임원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danielles38'
두 사람은 서동주가 방송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서동주는 앞서 재혼 소식을 알리며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달라"라며 "뮹뮹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법조인에서 방송인으로, 새 출발 맞이하는 서동주
서동주는 이번 결혼이 두 번째 결혼이다.
그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첫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4년 이혼한 바 있다.
Instagram 'danielles38'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서동주는 2019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미국 로펌에서 법조인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진로를 바꿔 국내에서 방송인으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법률 전문가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이 됐다.
신혼 부부의 보금자리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경매를 통해 12억 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과 기업 임원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두 사람의 새 출발에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