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N, 여름휴가 시즌 해외여행객 위한 캐시백 이벤트 실시

GLN 인터내셔널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특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의 즐거움에 금융 혜택까지 더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인기 여행지에서 오는 8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GLN 인터내셔널

태국 여행객들을 위한 혜택으로는 현지 스타벅스와 지상철 BTS에서 QR코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또한 태국 전역에 설치된 9,000여 개의 SCB은행 ATM에서 QR코드를 통해 현금을 출금할 경우, 건당 85THB의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100% 캐시백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동남아 여행지로 확대되는 GLN의 캐시백 혜택

GLN은 태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남아 국가로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는 라오스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 이용 금액에 대해 10% 캐시백을 제공하며, 같은 달 몽골과 캄보디아에서도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여행객들은 다양한 여행지에서 폭넓은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러한 QR코드 결제 캐시백 혜택은 GLN 앱 외에도 하나원큐, 하나머니, 하나페이, 토스, 삼성월렛 등 다양한 앱을 통해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다만, QR코드를 이용한 ATM 출금 캐시백 혜택은 GLN 앱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석 GLN 대표는 "이번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GLN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더욱 알뜰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손님들에게 별도의 환전이나 실물카드 소지가 필요 없는 쉽고 편리한 모바일 간편결제 경험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LN은 대한민국 외국환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의 자회사로, 지난 2021년 7월 설립 이후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QR코드 결제, QR코드 ATM 출금, 해외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 등 다양한 해외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