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명품 아티스트가 만났다"... 벤&조째즈, 7월 '합동 콘서트' 개최한다

명품 보컬리스트 벤과 조째즈, 한여름 밤 감성 콘서트로 돌아온다


실력파 가수 벤과 조째즈가 여름 시즌 특별한 합동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BRD엔터테인먼트는 '벤 & 조째즈 콘서트 2025'를 오는 7월 2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백양홀에서 각각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레드슬리퍼스 제공


이번 공연은 '한여름을 위로하는 노래(A SONG THAT COMFORTS YOU IN MIDSUMMER)'라는 의미 있는 부제로 진행되며, 두 아티스트의 뛰어난 가창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여정과 성과


2010년 그룹 베베미뇽 멤버로 데뷔한 벤은 2012년 솔로 활동을 시작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열애중', '혼술하고 싶은 밤',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최근에는 BRD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음악 활동은 물론 SBS '골 때리는 그녀',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왼) 벤 / 벤 SNS, (오) 조째즈 / 조째즈 SNS


조째즈는 올해 1월 '모르시나요'로 데뷔해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주목받았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다양한 방송과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히트곡 제작자 로코베리의 안영민 작곡가가 작곡하고 조째즈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사랑'은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벤 & 조째즈 콘서트 2025'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