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남자친구와 달달한 일상 공개

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최준희는 지난 17일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애정 가득한 마음을 표현했다.

Instagram '1_6_9._9'

최준희는 게시물에 "나만의 개콘. 나만의 코빅. 나만의 뮤뱅. 맨날 웃겨서 기빨리는 이남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개그콘서트나 코미디빅리그, 음악방송처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낸 모습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건강 문제 극복하며 행복한 연애 중인 최준희

이번 게시물 이전에도 최준희는 "햄버거도 먹고 티라미수도 먹고 그릇도 사고 여름 이불도 사고 연애 초 같았던 데이트날"이라며 "맨날 제 게시글에 이상하고 오글거리는 댓글 달아서 혼나는 그 사람 맞아요"라고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Instagram '1_6_9._9'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으나, 최근에는 보디 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며 상당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으로 골반 괴사 3기 판정을 받았다"고 건강 문제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준희는 꾸준히 몸매 관리에 힘쓰는 한편, 행복한 연애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