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출산 후 아내 생일 맞아 특별한 축하 메시지 전해

개그맨 박수홍이 딸 재이 출산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아내 김다예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SNS에 공유했다.

박수홍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재이 태어나고 처음 맞이한 엄마 생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문구와 함께 가족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 'soohong_dahong'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소중한 딸 재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김다예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출산 후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놀라운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 공개

박수홍은 또한 아내의 놀라운 다이어트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재이 엄마 다이어트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출산날 90kg 찍고 현재 30kg 감량. 임신 전으로 돌아가겠다고 앞으로 10kg 더 감량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단한 다이어터"라며 아내의 의지력과 노력을 칭찬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Instagram 'soohong_dahong'

23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가족 간 갈등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결혼을 이루어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첫 딸 재이를 출산하며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알렸고,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