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토스증권, '장애인 일자리 창출 + 환경 보호' 굿윌스토어에 1천만원 상당 물품 기증

토스증권, 굿윌스토어 '굿사이클링 캠페인' 동참


토스증권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토스증권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의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참여해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 200여 점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도이미지] 토스증권, 굿윌스토어 ‘굿사이클링 캠페인’ 동참_20250613.jpg사진 제공 = 토스증권


이번 기증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증된 물품은 이달 초 개최된 '인베스터스 25' 행사에서 사용된 의자 200여 점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13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함께하는재단 소속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직업 재활 및 복지 지원 사업에 전액 활용된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는 토스증권


토스증권과 굿윌스토어의 인연은 지난 2023년 연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처음 맺어졌다. 이번 물품 기증은 양측이 함께하는 두 번째 나눔 실천 사례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자원의 순환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긍정의 영향력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굿사이클링 캠페인'은 굿윌스토어와 리사이클링을 결합한 합성어로,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자원 절약을 동시에 실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주관하는 함께하는재단은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으로, 굿윌스토어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