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주지훈과 함께한 TV광고 '진자 괜찮아'편 공개

테라 라이트, 주지훈과 함께 여름 마케팅 본격화


하이트진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저칼로리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의 신규 TV광고를 선보이며 여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김인규 대표가 이끄는 하이트진로는 5일 배우 주지훈이 새로운 모델로 등장하는 '진짜 괜찮아' 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사진자료] 테라 라이트 신규 TV 광고 이미지.jpg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테라 라이트의 핵심 가치인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추구하는 가볍고 청량한 이미지와 주지훈의 세련된 매력과 유쾌한 반전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새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높은 대중성을 갖춘 주지훈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제품 특성 강조


광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주지훈이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맥주를 따르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는 반전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제품 라벨과 핵심 메시지가 등장한다.


광고는 휴양지로 바뀐 공간에서 주지훈이 테라 라이트를 즐기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이 광고는 5일부터 TV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여름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테라 라이트 광고는 새로운 모델 주지훈의 첫 광고이자, 무더운 여름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테라 라이트의 상쾌함과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가볍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테라 라이트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


한편, 하이트진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러닝 문화를 결합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테라 라이트의 '가볍고 건강한 음용 경험'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마라톤', 4월 'MBN 선셋마라톤 in 영종', 5월 '금천사랑 마라톤'에 이어 최근에는 '무도런 with 쿠팡플레이'에도 협찬사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