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KGM, 'EV 트렌드 코리아 2025' 참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보였다

| KGM,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전기차 미래 비전 제시


KG 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GM


KGM은 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기 픽업 무쏘 EV와 토레스 EVX 등 혁신적인 전기차 모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 전기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New lifestyle begins with EV'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규모 전기차 전시회다.


방문객들은 EV 360° 콘퍼런스, EV Awards, EV 시승 체험, EV Culture D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경험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GM


KGM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과 일렉트릭 라이프 콘셉트를 접목한 특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모빌리티 기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와 캠핑 활동에 최적화된 전기 레저 SUV의 장점과 픽업의 실용성을 결합한 '무쏘 EV', 충전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무선충전기술, 그리고 전기차 플랫폼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토레스 EVX' 등 총 3대의 전기차 모델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전기차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제안


KGM은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전기 자전거와 전동 공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전시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전기차 중심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GM


또한 주최 측이 운영하는 EV 시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무쏘 EV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KGM 관계자는 "경제성과 용도성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국내 최초의 픽업 무쏘 EV와 토레스 EVX VAN을 선보였듯이 앞으로도 KGM은 급변하는 EV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