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CJ ONE과 손잡고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 실시

하이트진로가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의 제2의 도약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협업해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테라 출시 6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의 대중성과 친밀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CJ ONE은 3,1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올리브영, CGV 등 CJ 계열사뿐만 아니라 메가MGC커피, 이마트24 등 60여 개 제휴 브랜드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구매 고객 대상 풍성한 포인트 혜택 제공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테라 453mL 8캔 팩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CJ ONE 1,200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스크래치 쿠폰 바우처를 통해 간편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출시 8주년을 맞은 국내 발포주 판매 1위 브랜드 '필라이트'도 이번 포인트 적립 이벤트에 동참한다.

필라이트 355mL 6캔팩 구매 고객은 CJ ONE 500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이트진로는 향후 CJ ONE과 연계된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테라 음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침체 속 소비자 혜택 강화 전략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일상 속 소비자 혜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CJ ONE과 함께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테라의 활동 영역을 확장해 국민 대표 맥주로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0% 청정맥아'와 '100% 리얼탄산' 콘셉트로 출시된 테라는 출시 후 39일 만에 최단기간 100만 상자 판매를 달성했으며, 6년 만에 52억 병 판매를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다.

올해는 배우 지창욱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첫 TV 광고를 공개하며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