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생명 나눔 실천

쿠팡이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협력하여 '쿠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ESG팀의 주도로 기획됐다.

사진 제공 = 쿠팡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 쿠팡 잠실사옥 인근에 배치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이루어졌으며,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다양한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가는 사회공헌

쿠팡 기술 채용팀 김효진 씨는 "헌혈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란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헌혈을 하면서 내 건강 상태도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매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EHS부문 총괄 부사장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에 자발적으로 함께해 준 쿠팡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