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가정의 달 맞아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 펼쳐
농심켈로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복지시설 '신생보육원'에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하트 앤 소울 플레이'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사진 제공 = 농심켈로그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은 보육원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미니 운동회를 개최했다.
운동회는 돼지 저금통 굴리기, 쪽지 뽑기 달리기, 줄다리기, 판 뒤집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임직원들은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보육원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창고 정비부터 식당, 화장실, 프로그램실, 화단 정리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했다.
지속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돕는 농심켈로그
신생보육원 관계자는 "이번 일회성 봉사뿐 아니라 수년간 지속된 심리치료 지원과 간식 후원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제공 = 농심켈로그
특히 "아이들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물품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진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트 앤 소울 플레이'는 2020년부터 농심켈로그와 초록우산이 공동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치료와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온 이 캠페인은 올해 약 5만 달러 규모의 후원을 통해 수도권 9개 아동양육시설 150여 명의 아동에게 그룹 심리치료와 식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