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 리그 '집관' 인증하면 피자 쏜다
신한은행이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2025 신한 쏠뱅크 KBO 리그 '집관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제공 = 신한은행
이번 이벤트는 집에서 프로야구를 즐기는 '집관족'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TV나 모바일 OTT 서비스인 TVING을 통해 KBO 리그를 시청하는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KBO 리그를 시청하는 모습을 인증하는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신한KBO집관러'와 '#이맛에집관'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이벤트 게시물에 '집관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피자와 콜라 제공... 6월 16일 발표
신한은행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도미노피자 포테이토 L사이즈와 콜라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6일에 발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리그를 관람하는 고객에게 작지만 즐거운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야구팬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KBO와 202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십을 연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KBO 및 각 구단과 연계한 금융상품 개발, 야구인 대상 자산관리 및 금융컨설팅 서비스 제공, 유소년 야구 지원 및 국가대표 공식 후원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