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소외계층 위한 여름맞이 김치 나눔 봉사 실천
JTI코리아가 여름철 김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회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김치 나눔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이번 '여름맞이 김치 나눔' 프로젝트는 겨울 김장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김치 지원이 부족한 여름철을 앞두고 기획됐다.
특히 최근 배춧값과 김장 부재료비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김치 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들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JTI코리아는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협력해 김치 지원이 필요한 가구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사진 제공 = JTI코리아
지난 27일, JTI코리아 본사와 수원 데포 임직원들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모여 직접 김장 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채워 넣고 김치를 버무려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날 만들어진 약 800kg의 김치는 해당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약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상생 도모
JTI코리아의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회사가 해피피플에 전달한 김치 나눔 지원금은 오는 8월까지 구룡마을을 비롯해 서울 관악구 삼성동, 노원구 상계동의 약 460가구에 김치를 추가로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식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JTI코리아 이리나 리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준비한 김치가 지역사회 이웃들의 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JTI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깝게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JTI코리아
한편, JTI코리아는 계절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겨울나기 연탄 및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