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 마크, '2025 독주 페스티벌' 개최... 40팀 공연과 특별 칵테일 선보여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가 '2025 독주 페스티벌'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종로 3가 낙원악기상가 2층에서 진행된다.
메이커스 마크는 지난 2021년부터 '독주'라는 콘셉트로 국내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이는 '독한 술', '혼자서 앞서 나감', '남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함'이라는 다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 제공 = 메이커스 마크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팝업을 넘어 페스티벌 형식으로 확장되어 보다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독주'라는 브랜드 철학을 음악적으로 해석한 공연 라인업이 주목할 만하다.
개최 첫날인 오는 29일에는 헤드라이너 아티스트 홍다빈의 공연을 시작으로, 8일간 총 40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독창적인 칵테일과 바텐더 컴피티션으로 브랜드 경험 확장
페스티벌 기간 동안 '독주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메이커스 마크의 대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바와 굿즈 숍도 운영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바텐더들이 공연일의 헤드라이너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받아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로, 이는 독주 페스티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메이커스 마크 관계자는 "오랜 시간 문화의 교차점이었던 종로 3가에서 개최되는 이번 '독주 페스티벌'이 예술가들이 새로운 바람을 갈망하며 모였던 19세기 '물랑 루즈'처럼, 각자의 독주를 꿈꾸는 이들을 운명처럼 끌어당길 강렬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5 메이커스 마크 독주 바텐더 컴피티션'이 개최된다.
메이커스 마크는 그동안 함께해온 18인의 독주 바텐더들과 '독주 바텐더 커뮤니티'를 공식 결성하고, 올해 처음으로 커뮤니티 소속 바텐더를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오픈 형식으로 진행된다.
메이커스 마크 관계자는 "이번 독주 바텐더 컴피티션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공유하고 소비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참가자들이 단순히 칵테일을 만드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철학과 감각으로 '독주'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