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EO 테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선후배 사이인 현아(31)와 전소미(22)가 '연예계 대표 절친'을 인증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전소미가 진행하는 새로운 웹예능 '예스오아핫(Yes or Hot)' 에피소드 1회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번째 게스트로는 가수 현아가 낙점됐다.
현아와 전소미는 서로 입에서 "예스"라는 말이 나오지 못하도록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지며 남다른 '티키타카'로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YouTube 'TEO 테오'
특히 9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두 사람은 허물없는 친분을 보여줘 팬들을 훈훈하게 했다.
먼저 전소미는 지난해 가수 던과 오랜 공개 열애를 끝낸 현아에게 "만약 '환승연애3'에서 연락 오면 출연할 의사가 있냐"고 물었다.
현아는 흔쾌히 "예스"라고 답하며 "환승연애 연락 달라"고 답했다.
이후 현아는 전소미에게 질문을 던지기 전 "비방용인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YouTube 'TEO 테오'
전소미가 "괜찮다"고 하자 현아는 "소미가 우리 집에 놀러 올 때 항상 편하게 오잖아"라며 "노브라로"라고 폭탄 발언을 날렸다.
훅 들어온 현아의 매운맛 질문에 당황한 전소미는 웃음을 터뜨리며 "질문이 너무 쎄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핫걸이다"라며 결국 매운 음식으로 나온 김밥을 입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아와 전소미는 평소 뽀뽀를 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절친으로 편하게 지내는 사이로 유명하다.
YouTube 'TEO 테오'
Instagram 'hyunah_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