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s_kim_95'
김혜수, 5·18 추모하며 올린 사진 한 장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김혜수가 5·18 민주화운동을 조용히 추모했다.
김혜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 책 사진을 찍어 올렸다.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살, 항쟁의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Instagram 'hs_kim_95'
이어 김혜수는 미술작가 김환기의 회고전 '한 점 하늘 김환기'를 찾아 전시회를 관람하는 사진을 올렸다.
김혜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을 알렸다.
한편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 광주를 중심으로 일어난 대규모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43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