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여수소방서 제공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전남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강당의 천장 내부 구조물이 바닥으로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사1명과 학생 1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낮 12시 21분쯤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내부 구조물 일부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당시 무대에서 교사와 3학년 학생들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고 이 중 일부가 천장에서 떨어진 마감재에 깔려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구조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