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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영화 '헌트'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이정재와 정우성을 웃음 짓게 했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헌트'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감독 겸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전혜진, 고윤정, 허성태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장에는 이선균, 박해진, 주현영, 유재석 등 배우들의 톱스타 지인들이 여럿 참석했다.
그 중 방탄소년단 진은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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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포토월 행사에서 이정재, 정우성과 쓰리샷을 남겼다. 특히 그는 사진을 찍기 전 주머니에서 "헌트 파이팅"이라고 적힌 종이를 꺼내들어 눈길을 모았다.
사전에 응원 문구를 준비해 온 진의 행동에 정우성과 이정재는 빵 터져 폭소했다.
이를 본 팬들도 "혼자 파이팅 쓰고 왔을 거 생각하면 너무 귀엽다", "쓰리샷 비주얼 실화인가"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행사 후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헌트' 시사회에 다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진은 깔끔하고 세련된 검은색 의상을 입고 옆을 바라보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10일 개봉될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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