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국민 톱가수 이효리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최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하며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킨 이효리에게 눈길이 모이면서, 이효리의 외모 근황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렸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올해 44세가 된 이효리의 외모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조명 탓에 피부결과 주름이 적나라하게 찍힌 이효리의 근접 사진을 두고서 의견이 엇갈린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부 누리꾼은 "그래도 연예인인데 관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이효리의 근황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간 화려한 리즈 시절 모습과 변하지 않는 동안 미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만큼, 이효리의 내추럴한 근황 모습이 더욱 거센 폭풍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연스럽고 예쁘다", "수수한 모습 그대로 좋다"라며 이효리의 있는 그대로의 미모를 극찬했다.
별도의 성형이나 시술로 주름을 억지로 가리기보다는 그녀의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자연스러움이 아름답다는 것이다.
MBC '놀러와'
또한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가 된 이효리가 나이 들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충격적이라고 표현할 것까지 있느냐는 지적도 잇따랐다.
앞서 이효리는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며 "주름 사이에 파운데이션이 끼는 모습이 싫다"라며 "어려 보이는 것도 싫고, 늙어 보이는 것도 싫다. 옛날에는 화장 안 하고 TV 나와도 괜찮았는데 막상 방송한다고 하니까 엄청 신경 쓰인다"라고 속내를 밝힌 바 있다.
팬들은 과거나 지금이나 이효리의 본 모습 그대로가 예쁘다며 격렬한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데뷔한 25년 차 베테랑 가수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이효리는 늘 화제의 중심에 올라 사소한 아이템까지 유행으로 이끌었다.
가수 이상순과 결혼 이후 제주살이 중인 이효리는 여전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하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YouTube 'Hong's Makeu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