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0일(목)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김나영 두 아들과 '친아빠'처럼 재밌게 놀아주는 마이큐 (영상)

인사이트YouTube '김나영의 nofilterTV'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의 두 아들과 친근하게 놀아주며 아빠 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3일 김나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나영이네 제주살이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나영 가족이 한 달간의 제주살이를 마무리하며 즐겁게 노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엄마와 함께 마당에 물을 주던 김나영 아들 신우, 이준 군은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물놀이를 즐겼다.


인사이트YouTube '김나영의 nofilterTV'


이때 김나영과 함께 제주살이를 즐긴 마이큐가 김나영의 '브이로그' 영상에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큐는 직접 호스를 들고 신우 군과 이준 군에게 물을 뿌리며 아이들의 장난에 맞춰 친근하게 놀아줬다.


입으로 기계음 소리를 내며 물 뿌리는 로봇으로 변신한 마이큐는 아이들에게 물 줄기를 뿜어내며 머리를 감겨주거나 샤워를 시켜주는 모양새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이 마이큐의 장난에 꺄르르 웃으며 즐거워하자, 마이큐는 "비가 온다", "이 물은 바로 중학생이 될 수 있는 신성한 물이다"라며 장난기 섞인 농담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김나영의 nofilterTV'


흥이 오른 신우 군은 물 줄기를 맞으며 귀여운 춤까지 춰 '랜선 이모'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김나영은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흐뭇한 듯 웃었고, 영상을 접한 팬들 역시 단란한 김나영네 가족 모습을 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특히 김나영의 두 아들과 잘 놀아주며 아빠 같은 '스윗함'을 뽐내는 마이큐의 모습이 따스함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워오다가 지난해 11월부터 마이큐와 교제를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ammyq'


YouTube '김나영의 nofilter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