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시사기획 창'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중국은 원래 판다의 나라입니다. 판다가 정말 무섭기를 원하시나요?"
지난 12일 KBS1 시사기획 창 "보이콧 베이징, 미국 중국을 쏘다"에서 나온 한 중국인 교수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중국 쑤저우대학의 교수인 빅터 가오 씨는 이날 영상에서 한국에 대해 "당신들은 미국이라는 확고한 동맹국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중국이라는 가장 큰 무역 상대이자 적당한 가격대의 시장을 갖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 두 사이에 한국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KBS1 '시사기획 창'
가오 씨는 "한국이 중국 대륙과 타이완을 통일하려는 중국의 시도에 맞서 미국과 함께 싸운다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전쟁은 가속화되고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치달을 것"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올 것은 종말. 세계 종말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은 전쟁보다 평화를 더 원한다"며 "전쟁을 만들기보다 평화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KBS1 '시사기획 창'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붙어 있는 인도도 못 이기면서", "왜 지들편 안 든다고 세계 종말까지 감", "2021년에 일어나는 일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미국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해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KBS가 기획으로 만든 영상이다.
베이징 올림픽과 더불어 타이완과 중국과의 관계를 영상에 담아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