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이민호가 '군백기'가 무색한 조각미모를 자랑했다.
9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램드볼룸에서는 세종학당 홍보대사 위촉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 200여 명 그리고 배우 이민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민호는 회색 정장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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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86cm의 남다른 기럭지와 압도적인 비율로 모델 부럽지 않은 깔끔한 슈트 핏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민호는 깊은 눈매, 하늘 높이 솟은 코, 남성미 가득한 턱 선을 뽐냈다.
소집해제 후 첫 국내 공식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간의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또 오랜만에 앞머리를 내린 이민호는 32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앳된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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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세종학당 홍보 대사를 맞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국 문화와 한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류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로 손꼽히는 이민호는 앞으로 세종학당 홍보 영상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세종학당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2020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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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