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BJ 열매 "우창범, 성관계 몰래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baby._bin', (우) Instagram 'c_bum1007'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우창범과 관련해 여러 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 BJ 열매가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우창범이 한 여성과 성관계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BJ 열매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단편적인 카톡만으로 너무 많은 루머가 생긴 것 같다"며 "억울한 부분은 말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방송을 켰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창범에게 피해를 봤다는 여성들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BJ 열매'


열매가 공개한 DM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열매와 사귀던 기간 우창범과 성관계를 가졌다", "우차범이 저에게 신체 부위 사진을 요구했다" 등의 메시지였다.


그중에는 충격적인 내용도 있었다.


한 여성이 보낸 이 DM에는 "나도 우창범에게 영상을 찍혔다. 실시간으로 화면을 안 보이게 하고 소리만 중계한 적도 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쓰레기 중에 탑이라고 생각한다. 끼리끼리 정X영이랑 다니는 거 보면..."이라며 우창범을 수위 높게 비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aby._bin'


앞서 지난 2일 우창범은 BJ 서윤과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하는 도중 자신의 전 연인인 열매가 케이와 바람을 피웠다고 언급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열매는 우창범과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하며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우창범이 열매의 주장에 대해 영상 캡처본을 유포하거나 타인에게 공유 및 협박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다시 반박하면서 이들 사이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