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류준열이 더욱 물오른 비주얼로 돌아왔다.
3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봉오동 전투'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연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을 비롯해 원신연 감독이 참석했다.
인터뷰 시작에 앞서 배우들은 다양한 포즈를 취한 채 사진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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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취재진의 시선을 끈 건 부쩍 훈훈해진 미모를 과시한 류준열이었다.
연보랏빛이 감도는 정장을 착용한 류준열은 '하트'를 연상하게 하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류준열은 오버핏 차림에도 '9등신'을 능가하는 비율을 자랑해 모델 뺨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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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콧날과 턱선을 지닌 그는 이날도 강인하면서도 섹시한 옆태를 보여줬다.
한편 배우 류준열이 냉철한 독립군 분대장 이장하로 출연하는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지형을 이용한 유인책으로 감격스러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작품은 오는 8월 중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