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토)

"저 파주 가요♥"···팬에게 먼저 말 걸며 자기 스케줄 술술 말해준 '주접킹' 김우석

인사이트Naver 블로그 '우석이짤랑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Mnet '프로듀스 X 101'의 김우석이 팬 앞에서 때아닌(?) 허당미를 발산했다.


지난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역에서 김우석을 봤다는 목격담이 속속 올라왔다.


그중 한 팬은 자신의 전광판 앞에 서 있는 김우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우석은 트레이닝복 차림에 '동그리' 안경을 쓰고 풋풋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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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블로그 '우석이짤랑단'


팬과 간단하게 대화를 나누던 김우석은 갑작스레 자신의 스케줄을 읊기 시작했다.


김우석은 살짝 시무룩한 표정을 짓더니 "출근해야 해요"라고 나지막이 말했다.


갑작스러운 김우석의 스케줄 통보에 당황한 팬은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고, 김우석은 파주로 간다고 수줍게 답변했다.


이어 팬이 얼굴이 작다고 칭찬을 하자, 김우석은 부정하면서도 내심 기분이 좋았는지 손 하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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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우석은 매니저 형이 기다리고 있다고 중얼거리더니 지금 가봐야 한다며 팬에게 다급히 작별 인사를 남기고 떠났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김우석 주접킹이었구나. 귀엽다", "묻지도 않았는데 술술 말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석은 최근 발표된 '프로듀스 X 101'의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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